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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태풍 콩레이, 현재 강도는 강 '긴장감↑'

(사진=기상청)



태풍 콩레이 소식에 일본 시민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태풍 콩레이는 개천절 무렵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00km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1일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는 발생 초기여서 예상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오전 3시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의 세력으로 괌 서북서쪽 93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콩레이는 내일 오전 3시에 괌 서북서쪽 약 1290㎞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북부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개천절인 모레엔 중국 중부지방에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한편 일본 기상청 자료를 보면, 올 들어 8월까지 발생한 ‘태풍’ 수는 1~3월 3개, 6월 4개, 7월 5개, 8월 9개 등을 합쳐 21개였다. 이는 태풍 관련 통계가 남아 있는 1951년 이후 1971년(24개) 다음으로 많은 수치였다. 이에 견줘 2017년 같은 기간엔 14개, 2016년엔 11개, 2015년엔 16개가 발생했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태풍이 발생하면 연간 평균 태풍의 발생 건수인 25.6개보다 훨씬 많은 태풍이 만들어졌다 소멸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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