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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신동욱, 미미쿠키 비판 "먹는 걸로 장난친 꼴"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SNS)



최근 유기농 수제쿠키로 유명한 미미쿠키가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재포장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미쿠키", 대형마트 제품→부부가 수제품이라 속여 팔아, 제빵계의 봉이 김선달 꼴이고 최순실쿠키 꼴이다. 미미쿠키 아니라 미친쿠키 꼴이고 자식도 양심도 속여 판 꼴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먹는 걸로 장난친 꼴이고 꼼수중의 꼼수 꼴이다. X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한 꼴이고 유기농이 하루아침에 무기농 꼴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한 네티즌은 미미쿠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 대형마트의 완제품과 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미미쿠키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계속된 의혹에 재포장 판매 사실을 인정했다.

미미쿠키 측은 "진심 어린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폐업 의사를 밝히고 모든 SNS 계정에서 탈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