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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위,은행권 사회적 경제기업에 1718억 공급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 개최

금융위원회는 19일 손병두 사무처장 주재로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융당국과 관계기관들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은행권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총 1718억원의 자금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



사회적금융 추진을 위해 은행권이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1718억원의 자금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손병두 사무처장 주재로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2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4월 개최된 제1차 사회적금융 협의회에서 마련한 과제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사회적금융협의회는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 따라 당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관련 제도 개선 등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로 관계기관의 개별과제 추진현황 점검 및 사회적금융 데이터베이스(DB) 등 인프라 구축 등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사회적금융 추진을 위해 은행권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총 1718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이는 지난해 총 지원 실적인 2527억원의 68.% 수준이다. 하반기에도 자금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총공급규모는 작년보다 약 20~3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는 현재 사회적금융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대한 자금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공공부문에서 대출·보증·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올해 안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등에 1000억원 이상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1051억원(823개사)을 공급해 목표치를 달성했다.

또한 사회가치연대기금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적금융중개기관을 통해 자금을 간접 지원하는 기능을 가진 도매기금(wholesaler)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 추진 중인 민간기구다.

이밖에도 사회적금융중개기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검색, 홈페이지 열람, 전화·방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자금을 빌려주고 있거나, 향후 전대사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금융중개기관 현황 파악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정보 및 지원현황정보를 수집·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체계적 실적평가를 위해 사회적가치와 재무상황 등을 평가하는 평가모형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편 금융위는 올해 12월중 제3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개최해 실적점검 및 내년도 사회적금융 추진계획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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