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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시와 손잡고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 나선다

지난 14일시흥시청에서 개최된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식 행사에 참여한 (왼쪽 네번째 부터)조정식 국회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시청에서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조성 후 30년이 지나 기반시설 노후화, 주거·문화·근로자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기반시설 개선과 근로자 지원시설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 재생사업 대상단지로 지정, 재생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체계적 계획수립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LH는 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재생사업계획 자문, 국·도비 확보 협력, 스마트산단 모델마련 등을 담당한다. 시흥시는 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 내 활성화구역 개발방안을 발굴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한다.

LH는 시흥시와의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변화에 적합한 노후산단 재생사업 모델을 정립하고, 시화국가산단 활성화구역에 대한 사업참여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LH는 전국 노후산단 재생사업에 참여해 기존 노후된 산업공간을 창업·혁신공간과 문화·복지공간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개발해 혁신성장거점으로 재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대구산단 활성화구역을 시작으로 성남일반산단, 대전1·2산단 내 행복주택건립, 공공형 지식산업센터건립 등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성광식 LH 도시재생본부장은 "LH가 보유화고 있는 산업단지 개발과 재생사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계획·기술자문, 스마트 노후산단 모델마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LH와 시흥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화국가산업단지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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