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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서동주 "내 이미지? 전신 성형한 사람. 그런 안 좋은 것들?"

서동주

(사진=TV조선)



서동주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는 서정희 서세원의 딸 서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자신의 이미지를 묻는 제작진에 "나대는 여자, 잘난 척하는 여자, 조용히 못 살고 시끄럽게 이슈 만드는 사람, 전신 성형한 사람. 그런 안 좋은 것들?"이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출연 이유에 대해 "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 인상이 세서 사나워보이는데 사나운 사람 아니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이혼 후에도 샌프란시스코에 남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혼 후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싶었다. 근데 샌프란시스코를 그냥 그렇게 떠나면 샌프란시스코는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았다. 마음의 지도에서 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주는 서정희와 전 남편인 개그맨 서세원의 딸이다. 2008년 미국 MIT 공과대학 수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와튼스쿨에서 박사과정 시험에 합격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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