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성이 가수 아이비와 결별 보도 후 첫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고은성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Do It. 백번의 생각보다 한 번의 데드리프트가 유용해. 오늘은 운동이나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고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해당 게시글은 아이비와 결별 보도 후 처음으로 올리는 근황이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은성과 아이비는 2016년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결별설이 보도됐고, 이후 같은 해 3월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27일 아이비 소속사 측은 "아이비와 고은성이 지난 6월 헤어졌다.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