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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LH, 인도 뭄바이에 대표사무소 개소…"스마트시티 사업진출 교두보"

지난 10일 LH 인도 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박상우 LH 사장, 김성은 주뭄바이 총영사,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과 (왼쪽에서 첫번째부터) Vinita Rane 깔리안-돔비블리시장, Bhushan Gagrani 마하라쉬트라주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LH가 지난 10일 국내 건설 공기업 최초로 뭄바이에 LH 인도 대표 사무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박상우 LH 사장을 비롯해 주인도 뭄바이 총영사, 인도 마하라쉬트라州(주) 정부 차관 및 깔리안-돔비블리市(시) 시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인도 대표사무소 개소로 인도의 건설시장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시장조사와 현지 개발관련 법규 및 제도 등의 정보 수집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사업'의 안정적 진입을 꾀하고 향후 국내 민간 건설업체들의 인도 시장 동반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100대 스마트시티 정책'은 지난 2014년 5월 출범한 인도 모디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로 올해 4월 기준 100개의 스마트시티가 인도 전역에 지정됐다.

이에 LH는 한국-인도 간 도시 인프라 개발사업 전반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인도의 경제·물류 중심부인 뭄바이가 위치한 마하라스트라주를 우선 참여 검토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깔리안-돔비블리와 반드라 스마트시티' 등 3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인도 정부와 협의 중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우리 정부가 중점 추진중인 신 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도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건설기업이 동반진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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