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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삽자루, 강사 육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 설명회 개최

우형철 강사./본인 제공



수능 수학 강사 '삽자루' 우형철씨가 강사 육성 프로그램 '에꼴사브로(EcoleSabro)'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에꼴사브로는 우 강사가 몸담고 있는 스카이에듀와 공단기·영단기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 에스티 유니타스(ST Unitas)와 손 잡고 론칭하는 온·오프라인 스타강사 육성 프로그램이다. 설명회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역(2호선)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우선 강사로서의 요건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 눈높이에 맞으면서 차별화 된 교재 분석, 문제 풀이, 교재 제작, 교수법, 인터넷 강의 촬영과 스타일링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다. 교육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생의 인터넷 강의 촬영 교육 과정에는 전용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가 제공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스카이에듀 누리집에 게재된다. 교육생들은 수험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직접 답변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스카이에듀 강사로 데뷔할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중 협력 학원에서 훈련 하면서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일종의 인턴 과정도 있다고 우 강사는 설명했다.

우 강사는 "완성형 스타강사가 되기까지 최대 6년에서 7년이 걸릴 수 있지만, 1년~2년, 매우 빠르면 6개월 만에 스타강사로 만들 수 있다"며 "학벌이나 전공은 철저히 배제한 채, 오로지 스타강사가 되기까지의 열정과 노력의 충만함만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업난을 넘어 스타강사가 되기를 꿈꾼다면, 꼭 에꼴사브로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며 "누굴 가르친다는 행복뿐만 아니라 경제적 풍요까지 얻는 강사로 만들어 주겠다"라고 밝혔다.

다음달 13일 첫 개강을 앞둔 에꼴사브로의 1기 모집 교육생은 160여명이다. 만 30세 이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2세~23세인 대학 졸업예정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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