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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잠실역 M버스' 노선 신설…하반기 사업자 공모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개요./국토교통부



수도권 출퇴근 등에 어려움을 겪던 남양주 별내 지역에 서울행 M버스 노선이 생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 광역급행버스(M버스) 1개 노선을 신설했다.

M버스 노선은 경기도 남양주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28km 거리로, 총 10대가 70회 운행된다.

이 노선은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입주에 따른 광역교통 이용 수요 증가, 기존 대중교통 여건,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국토부는 오는 8~9월 신설된 M버스 1개 노선에 대한 하반기 사업자 선정을 시작한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적합한 사업자를 심사·선정해 올해 말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운행은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한다.

한편,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지난 2일 운송사업자인 인천제물포교통이 사업면허를 신청해 면허발급을 위한 심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사업면허가 발급되면 운송사업자는 최대 3개월간 운송 준비를 거쳐 늦어도 10월부터 운송을 개시한다.

인천터미널에서 서창2지구를 경유해 역삼역으로 가는 M버스가 개통되면 구월·서창지구 등 연계교통망이 부족한 지역 주민의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번호는 광역버스 번호부여체계에 따라 'M6439'로 정해진다.

김기대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경기 남양주 별내 지역은 신규 택지개발 및 입주증가 등으로 대중교통 추가 공급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M버스 직통노선을 신설함으로써 당해 지역민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대중교통 환승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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