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서울 아파트 전셋값, 19주 만에 상승 전환

매매가격지수,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등./한국감정원



-매매는 종부세 개편,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관망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9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여름 방학 이사철이 시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매매시장은 보유세 개편,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의 이슈로 관망세가 지속됐다.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01%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월 셋째 주 이후 18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주 보합 전환한 뒤 다시 상승세로 돌아왔다. 여름 방학 이사철이 시작돼 일시적인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4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0.06% 하락했다. 반면 강서구와 양천구의 전셋값이 각각 0.12%, 0.11% 상승했다. 마포(0.09%), 서대문(0.11%), 관악구(0.07%), 성북구(0.07%) 등도 지난주 대비 전셋값이 올랐다. 경기도는 금주 -0.16%로 약세가 지속됐지만 지난주(-0.18%)보다 낙폭은 둔화했다.

그러나 지방 아파트 전셋값 하락 폭이 커져 전국적으론 하락 폭이 확대됐다.

지방 아파트 하락 폭은 -0.14%로 지난주(-0.11%)보다 0.03% 커졌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도 -0.12%로 지난주(-0.10%)보다 더 떨어졌다.

울산(-0.44%), 세종(-0.39%), 강원(-0.17%), 충남(-0.35%), 전북(-0.20%) 등지는 지난주보다 전셋값 하락 폭이 커졌다.

아파트 매매값은 종부세 개편,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올라 지난주(-0.10%)보다 오름폭이 둔화했다.

강남권 아파트값은 지난주처럼 0.05% 하락했고 도심권과 서남권은 각각 0.15%, 0.06%로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다소 줄었다.

전국적으로는 3주 연속 -0.05%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방 아파트값은 충남, 울산, 충북, 충남이 일제히 0.24%씩 떨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