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현대엔지니어링, 2017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지난 3월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일동이 'HEC 동반성장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난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걸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나눈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올해 공표대상 181개 대기업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28개사 가운데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SK건설 2개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 수행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협력사가 건전한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자금대여, 동반성장 펀드 등 금융지원도 했다. 정기 세미나 개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이런 활동들이 체계적·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HEC 동반성장위원회'를 발족해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회는 ▲경영지원 분과 ▲기술지원 분과 ▲사업지원 분과 ▲채용·문화지원 분과 등 경영 전 부문에 걸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경영방침 아래 다각적으로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