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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시스템적 중요은행'에 신한·하나·국민·농협·우리은행 선정

27일 금융위원회는 내년 국내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D-SIB)를 선정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내년 국내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D-SIB)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결과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로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가 선정됐고 시스템적 중요은행에는 우리은행 및 은행지주의 자은행인 신한·제주은행(신한지주), KEB하나은행(하나지주), 국민은행(KB지주), 농협은행(NH지주)이 포함됐다.

지난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4년간 동일한 은행·은행지주가 D-SIB으로 선정되고 있다.

금융위는 D-SIB 선정에 앞서 32개 은행·은행지주회사(7개 은행지주, 6개 국내은행, 19개 외은지점)를 대상으로 시스템적 중요도를 평가했다.

금융시스템 영향도 평가 결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이 D-SIB 선정 기준을 상회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에 대해서는 2019년에 1%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바젤위원회 권고에 따라 2016년부터 D-SIB을 선정하고 추가 자본적립 의무를 부과 중이다.

다만, 금융위 관계자는 "D-SIB으로 선정된 은행·은행지주 모두가 2019년 최저적립기준을 상회하고 있어 실질적인 적립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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