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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대우건설 사장 "언제나 현장을 최우선으로 배려"

대우건설 김형 사장(가운데)이 지난 26일 울산 S-Oil RUC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대우건설



"언제나 현장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겠다."

대우건설 김형 신임 사장이 지난 26일 울산 S-Oil RUC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 사장의 취임 일성 중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 미래 성장을 위한 임직원과의 소통' 등에 대한 첫걸음으로 볼 수 있다.

김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완공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준공까지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회사는 언제나 현장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고 평가하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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