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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정책

유휴사옥 새주인 찾아…국토부,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 개최

이전공공기관 매각 대상 종전부동산 12개./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유휴사옥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해 투자설명회를 연다.

국토부는 오는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제1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전부동산은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수도권에 보유하고 있는 사옥 등이다. 현재 한국교육개발원(서초), 한국토지주택공사(성남), 한국예탁결제원(고양) 등 공공기관 12개가 대상이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백경비엠에스가 주관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금융사·개인투자자 등 부동산 매입 잠재 수요자에게 매각 대상 물건의 가격과 입지 정보, 투자 중점 등의 최신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17개로 매입공공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보유 중인 5곳, 정부 소속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중앙119구조본부,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전력기술 등 10개 기관의 종전부동산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종전부동산 물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투자자들이 평소 관심 있었던 종전부동산에 대한 지리 정보, 매각가격, 거래 정보 등 최근 정보를 제공한다. 매각 대상 부동산의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통합 상담관에서 관심물건에 대한 일대일 전문 심층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또 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장인 모현숙 박사가 '부동산 투자 신탁(리츠, REITs)의 현황 및 종전부동산 연계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자설명회 개최 이외에도 입지 규제 완화, 매각 방식 다양화 등 맞춤형 매각 전략을 통해 종전부동산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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