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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인선·이이경 결별, 공개 연애 두 달 만에 "동료로 남기로…"

사진/이이경, 정인선 sns



배우 정인선, 이이경 커플이 공개 연애 두 달 만에 결별했다.

8일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정인선과 이이경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최근 바쁜 일정으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지며 결별하게 되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앞서 이이경과 정인선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비밀 연애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방송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했지만 열애 사실은 숨겨왔던 두 사람은 이후 종영날인 4월 17일 열애설이 터진 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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