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주건협,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총 102동 무료보수…올해로 25년째

2018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현장./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02동을 무료로 보수해줄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77개 업체 참여, 90동)에 비하면 12동 더 늘렸다.

주건협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무료 보수 공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주건협 회원사인 전국의 89개 중견주택건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지원대상 국가유공자와 협의를 거쳐 공사계획을 수립해 보수공사에 나서고 있다.

지원대상 주택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주로 선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동, 부산 3동, 대구 9동, 인천 8동, 광주·전남 17동, 대전·충남 12동, 울산·경남 6동, 경기 15동, 강원 1동, 충북 2동, 전북 4동, 경북 2동, 제주 5동 등이다.

이번 무료보수공사는 지원대상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되며, 보수공사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에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비용은 1동 당 1000만원 내외로, 총 10억여원의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주건협은 국가유공자 주건개선사업을 통해 25년 동안 182억여원을 투입해 누적 1713동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로 고쳐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