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정화는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6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슬픔의 파도를 함께 겪어내며 믿음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서로 더 이해하는 맘으로 가정이란 울타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감과 따뜻함을 바탕으로 더욱 힘을 내어 앞으로도 부지런히 걸어가며 작품 속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정화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축하한다"며 "사랑과 이해가 가득한 부부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예비신랑은 한 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이정화랑은 지난해 가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