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김지완 BNK금융 회장, 자사주 총 9000주 매입…'주가 부양' 의지

BNK금융지주 본점./BNK금융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세 번째로 자사주를 매입, 총 9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28일 김지완 회장이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3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BNK금융은 김 회장 취임 후 사실상 첫 분기실적인 2018년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2073억원을 시현했다.

그룹의 총자산이익률(ROA)은 0.90%,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1.52% 수준으로 동종업계 대비 최상위 수준을 나타냈다.

그럼에도 최근 주가가 저평가 되는 모습을 보이자, 김 회장이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BNK금융의 주가는 지난 3월 22일 1만1200원에서 꾸준히 내리다가 지난 28일엔 9870원에 장을 마감하는 등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에 대해 BNK금융 관계자는 "최근 BNK금융지주의 주가하락은 몇 가지 우려로 인해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이번 지주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향후 그룹 경영실적 개선 및 주가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