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BNK금융, 통합 ALM시스템 구축…"그룹 리스크관리 강화"

BNK금융그룹이 지난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그룹 통합 ALM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



BNK금융그룹은 그룹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통합 ALM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ALM(Asset Liability Management·자산부채종합관리)시스템은 자산과 부채간의 금리조건 및 만기 불일치 등에 따라 발생하는 금리 위험과 유동성 위험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금융기관의 자산과 부채의 조달·운용 정책방향 결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BNK금융은 그룹 통합 ALM시스템 개발을 통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비롯해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각 계열사에 공통기준의 금리와 유동성 리스크 측정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시행이 예상되는 新(신) 금리리스크 규제인 IRRBB(Interest Rate Risk In the Banking Book) 측정 모형을 조기에 구축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진중인 IT 표준화에 따른 시스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BNK금융지주 신덕수 전무(CRO: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는 "그룹 통합 ALM시스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그룹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과 BNK금융그룹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