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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보검·송혜교 나이 차이 얼마길래? '남자친구' 신중히 검토

사진/박보검 트위터,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가 새 드라마 '남자친구' 주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나이 차이가 새삼 관심을 끈다.

28일 한 매체는 송혜교가 결혼 후 첫 작품으로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남자친구'의 주인공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에 송혜교 소속사 UAA 관계자는 "대본을 받은 건 사실이나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박보검 역시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두 사람 모두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신중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이 로맨스물 주연 물망에 오르면서 나이 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혜교는 81년생, 박보검은 93년생으로 띠동갑이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로맨스에 몰입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누리꾼 일부는 "복귀 기대된다", "은근 기대되는 조합이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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