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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 약자' 위한 지원센터 명칭 공모…1등 30만원

서울시



서울시가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관광약자의 여행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공모전은 연령과 지역제한 없이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http://mediahub.seoul.go.kr)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센터명칭과 제안 이유를 작성해서 이메일(hg-kim@grlight.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다음달 중순 별도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상금 30만원), 우수 2건(각 20만원), 장려 3명(각 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명칭은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의 공식 브랜드로 사용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장애인과 노약자 등 관광약자가 차별없이 서울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콜센터(1670-0880)를 설치했다. 일원화된 창구로 무장애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와 유관기관 등에서 미리 확보한 무장애 관광정보 DB를 활용해 대표전화로 들어오는 관광약자의 서울여행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향후,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보유한 무장애 DB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는 ▲무장애 관광홈페이지 구축(하반기) ▲휠체어 탑승가능 특장버스 도입·운영(하반기) ▲관광종사자 인식개선 교육 사업 등도 병행한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가 관광약자의 여행길잡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명칭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올해 문을 연 무장애 관광지원센터는 물론이고, 도심지역 관광시설 접근성 개선(45개소, 6월부터), 관광취약계층 여행활동지원(1200명, 5월부터) 등 올해를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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