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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300억대 조세포탈 의혹' 현대글로비스 압수수색

검찰이 30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의혹을 받는 현대글로비스를 21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형사5부(민기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조세포탈 의혹을 받는 현대자동차 계열사 현대글로비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현대글로비스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경찰이 수사한 현대글로비스 전 간부의 조세포탈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하던 중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이날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