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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박건우, 승리 만끽하기도 전에 '기절' 왜? "축하 좀 적당히"

사진/SPOTV2캡처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28)가 승리 세리머니를 하다가 쓰러지는 사고를 당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5일 두산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박건우는 패색이 짙던 2사 2루에서 스코어 3-4를 4-4로 만드는 동점타를 터뜨렸다. 이어 김재환이 결승점 홈런을 치며 경기를 잡았다.

그러나 박건우는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느끼지 못했다. 김재환의 홈런이 터진 후 두산 팀이 끝내기 세리머니를 하는 과정에서 먼저 홈을 밟은 박건우가 동료들의 격한 세리머니로 부상을 당해 쓰러진 것이다.

이에 구단 트레이너가 들어가 선수 상태를 살폈고, 일어서지 못했던 박건우는 다행이 일어섰다.

이후 두산 관계자는 "선수들이 격하게 세리머니를 하다가 뒤통수를 맞은 박건우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 지금은 의식을 되찾았고, 맞은 부위에 아이싱을 하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직까지 병원에 갈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야구 팬들은 격한 세리머니로 인한 심각성을 지적했다. SNS 이용자 Eagl*******는 "세리머니 하다가 부상이냐 그러게 끝내기 세리머니도 적당히들 하라고", PARK***** "이런 일 없게하자 제발", 924b2********** "아니 얼마나 세게 때렸길래 정신을 잃어", ahh**** "앞으로 배트 들고 세리머니 한다고 설치면 박건우가 직접 삭발해주자"고 반응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