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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월호 선체 세우는 작업, 막대한 비용에도 해야 하는 이유는?





세월호 선체를 원래 모습대로 세우는 작업을 시작했다.

세월호 선체를 복원하는데에 초대형 해상크레인이 사용되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다.



지난해 논의되었던 세월호 선체를 세우는 방안은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객실직립 방식으로 선체를 세우되 미수습자가 있을 걸로 추정되는 객실 등 3개 층만 떼어 직립하는 것으로 두 달 작업 비용으로 40억 원을 예상했다. 지난해 3월 정부는 이 방법을 통해 나머지 희생된 미수습자 유골을 발견했다.

나머지 방법은 선체를 통째로 일으켜 세우는 육상 직립 방식이다. 선체 훼손은 덜하지만 시간과 비용의 문제를 갖고 있다. 준비작업만 2달 이상 수색까지 마치려면 다섯달을, 비용도 최대 260억 원으로 예상했다.

세월호를 세우는 작업을 통해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사고 원인 규명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