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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복지부, 기업·단체와 '제 12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 체결

사진./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8일 SK하이닉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등 7개 기업·단체와 '제 12차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민간기업·단체 등이 복지부와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고 안부확인, 자원봉사,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111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약 115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7개 기관이 새로 참여하여, 총 11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게 됐다.

7개 기관 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및 대한한의사협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 및 건강상담 등을 해드리는 '사랑잇는전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독, ㈜우리카드, ㈜비어케이는 찾아가는 이동진료 및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정을 나누고 보살피는 '마음잇는봉사'에 참여한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한 노래재생 등 외로움 해소, 스마트 스위치 사용기록을 활용한 안전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오늘 행사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어버이날 맞이 후원 전달식'도 함께 열린다.

'어버이날 맞이 후원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민간기업·공공기관 등이 식품키트, 카네이션 등의 후원금품을 전하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36개 민간기업·단체·공공기관 등이 약 24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마련하여 약 11만2000여 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참여기업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고궁과 남산타워 등 '서울나들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가정의 달 5월은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이므로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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