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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질병관리본부, 하절기 대비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강화

사진./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기온상승에 따른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이하 설사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집중 강화하고자, 질병관리본부, 13개 국립검역소, 각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비상방역 근무체계는 평일 비상 근무은 2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09부터 16시까지 유지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24시간 긴급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설사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연휴·휴가기간에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 기회 증가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각 지자체는 설사감염병 집단 발생시 지역사회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는 2인 이상의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익혀먹기, 끓여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8년은'ISSF 창원 사격 선수권 대회'가 개최돼, 해외유입 및 국내발생 감염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대회조직위원회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보공유 채널을 상시 가동하고,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선수단 입국자 대상 전수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징구하여 철저한 검역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개최 지역(경남·창원 등)과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동 기간 내 선수단 등 참가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감염병 발생감시 및 의심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등 현장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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