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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조재현 '복귀설?'·딸 조혜정 'SNS 재개'…관심가는 행보

사진/MBC'휴먼다큐-사람이좋다'





미투 논란으로 활동중단을 선언한 배우 조재현의 복귀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재현이 소유한 수현재씨어터에서 새 연극이 시작되면서 조재현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

수현재씨어터에서는 내달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연극 'B클래스'가 상연될 계획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 수현재씨어터에서 상연할 연극 '비클래스'(B CLASS)측 관계자는 3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B클래스'는 수현재씨어터를 대관해 상연하는 것이다"라며 "미투 운동이 불거졌던 조재현의 복귀 활동과는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재현은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돼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고 사죄의 뜻을 밝힌 바. 당시 수현재컴퍼니는 "현재까지 약속된 공연들은 진행한다. 이후 예정했던 제작공연은 취소 및 정리하며 수현재컴퍼니는 폐업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배우 조재현의 복귀설과 함께 딸 조혜정의 행보에도 새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디아(Sondia)가 부른 tvN 수목극 '나의 아저씨' OST '어른' 스트리밍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에는 해당 노래의 가사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라는 글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의 미투 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올린 게시물이지만,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는 스토리 특성상 현재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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