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여자 프로 골프 대회인 '제 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한다./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제 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개최
교촌에프앤비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여자 프로 골프 대회인 '제 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최초로 2014년부터 교촌에서 개최한 여자 프로 골프대회다. 매 대회마다 지역을 옮겨가며 개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각 지역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특성상 3회 대회부터 지역명을 활용한 대회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다. 3회 대회 '군산에 허니 꽃이 피었습니다', 4회 '충주에 허니 꽃이 피었습니다'에 이어 이번 대회에는 '강촌에 허니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골프 팬들에게 대회를 알리고 있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골프에 '치맥(치킨+맥주)' 콘셉트를 도입해 나들이 하듯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골프 관람객을 위한 무료 치맥존을 운영해 새로운 골프 관람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역시 경기와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치맥존을 꾸렸다.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캐릭터 솜사탕 존, 스티커 타투 존, 갤러리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회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5회째를 맞이하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공원에 소풍을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들이 치킨과 맥주, 그리고 KLPGA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