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의 '머시론'의 새광고 캠페인 영상 스틸컷. /알보젠코리아
알보젠코리아의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이 '소중한 나를 위한다면, 물론 머시론'이라는 새 슬로건을 내세운 광고 캠페인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머시론의 신규 광고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계획하는 주체적인 여성들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알보젠코리아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위해 여성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광고 평가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건강한 자존감을 중요시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제작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여성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반려자와 살거나', '반려묘와 살거나', '아이를 키우거나', '커리어를 키우거나'라는 카피와 상황을 통해 표현하며, 결혼 여부나 자녀의 유무와 관계없이 소중한 나를 위해 머시론이 삶에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머시론은 이번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공중파 TV까지 광고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피임약 복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주도해나갈 예정이다.
1991년 국내 허가를 받은 이래 머시론은 에티닐 에스트라디올(Ethinyl estradiol)을 0.02mg 함유한 초저용량 사전경구피임약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소비자들과 만나온 제품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경구피임약 브랜드다.
경구피임약은 복용법 대로 복용하면 99% 이상의 높은 피임 효과가 있으며, 임신 여부와 시점을 여성이 준비된 시기에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계획적인 삶을 주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담당 PM 김혜빈 차장은 "이번 머시론 광고 캠페인은 소비자 대다수인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머시론을 '소중한 나의 삶을 응원해주는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둬 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