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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험로...엘리엇…"현대차·현대모비스 합병" 해라

자료=엘리엇, "Accelerate Hyundai 제안서"



엘리엇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합병해 지주사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엘리엇은 23일(한국시간) 별도 개설한 홈페이지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현대 가속화 제안'(Accelerate Hyundai Proposals)을 발표했다.

엘리엇은 "지주사를 경쟁력 있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OEM)로 재탄생시킴으로써 현재의 복잡한 지분 구조를 효율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간 합병을 제안했다.

엘리엇이 예시로 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합병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은 총 4단계로 ▲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합병한 합병회사 구축 ▲ 합병회사를 상장지주회사(현대차 홀드코)와 별도의 상장사업회사(현대차 옵코)로 분할 ▲ 현대차 홀드코가 현대차 옵코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 진행 ▲ 기아차[000270]가 소유한 현대차 홀드코 및 현대차 옵코 지분에 대한 전략적 검토(순환출자 해소 및 기아차 자본 확충) 순이다.

엘리엇은 현대모비스·현대차의 과대화된 대차대조표 해소를 위해 현재·미래의 모든 자사주를 소각하고, 기아차가 보유한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주식에 대한 적정 가치를 검토하고 자산화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배당지급률을 순이익 기준의 40∼50%로 개선하는 명확한 배당금 정책을 마련할 것과 경험이 풍부한 사외이사 세 명을 추가로 선임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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