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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9일 (토)
사회>제약/의료/건강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 대통령표창 수상

[메트로신문]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는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제51회 과학의 날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대표는 KAIST에서 연구했던 생명공학 기술을 신약개발에 접목해 2001년 생명공학신약 1호인 '이지에프외용액'을 개발했다. 이 약은 당뇨성족부궤양 치료제로 대웅제약이 전세계 14개국에 출시했다. 또 지난해 한올바이오파마에서 2건의 세계 최초 항체신약 기술을 5억8350만 달러 규모로 미국, 유럽, 중국에 기술수출해 국가경제 발전과 바이오산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기술수출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발표한 2017년 과학기술 10대 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기술수출한 안구건조증 신약 HL036과 항체신약 HL161은 각각 미국 임상2상과 호주 및 캐나다 임상1상이 진행 중이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함께 고생한 동료의 수고를 대신해 상을 받게 됐다"며 "글로벌 아웃소싱 전략을 통한 신약개발로 한올바이오파마 같은 중소형 제약기업이 어떻게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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