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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TV, 잇단 호평 속 매출도 7배 뛰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2018년 QLED TV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단 호평 속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18년 QLED TV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IT 매체 HD구루, 테크 전문가 사이트 AVS 포럼과 영국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 왓 하이파이 등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삼성 QLED TV의 화질이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 받은 것에 대해 회사측은 올해 퀀텀닷 기술이 더욱 진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QLED TV는 세계 최초 100% 컬러볼륨과 섬세한 블랙 표현 등으로 어떤 밝기, 어느 각도에서 TV를 시청하더라도 원작자가 의도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완벽한 색을 구현한다.

이 같은 매체들의 호평은 QLED TV 판매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 3월 QLED TV 신제품 출시 이후 첫 4주간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7배나 신장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2018년형 QLED TV는 12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인 삼성전자의 화질 노하우가 담겨 있는 제품"이라며 "최고 화질뿐만 아니라 공간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디자인, 인공지능 기술 적용 등소비자를 이해하는 인텔리전트 TV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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