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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1일 (월)
증권>증권일반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 "불황일수록 선두 기업엔 기회…1등 주식에 투자하라"

"1등 기업의 주식과 펀드를 사면 6개월 내지 1년 후에 행복한 부자로 만들 것"

[메트로신문]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이 11일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펀드미식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하나금융투자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저금리와 양적완화가 이끌어 온 금융팽창기가 종료되는 시점에는 지수보다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1등 기업에 투자하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펀드미식회'에서 강방천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극심한 불황이 올수록 1등 기업은 축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이 힘들수록 후발 경쟁기업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강 회장은 "1등 기업으로 무장된 포트는 시간이 약이다"면서 "1등 기업의 주식과 펀드를 사면 6개월 내지 1년 후에 행복한 부자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1개 상품에 '몰빵'은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최소 5개에서 10개의 펀드를 사놔야 한다는 지적이다.

양적완화가 종료되는 시점에 분산투자는 패시브(지수추종)펀드 보다는 액티브펀드, 채권보다는 주식, 국내주식보다는 해외주식이 유망하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해 강 회장은 "해외주식은 개인연금, 퇴직연금계좌로 운용해야 한다. 또 원화가치가 지금처럼 고평가됐을 때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또 "베트남처럼 작은 시장보다는 더 큰 시장에 투자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10만원으로 전 세계 위대한 기업의 주주가 될 수 있는 방법은 펀드투자 밖에 없다"며 "지금부터 1등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수익 기회를 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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