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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유튜브 무차별 총격, 모회사 구글 "지역 당국 및 병원에 협조"

사진/sbs화면캡처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본사 사무실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5분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브루노에 위치한 유튜브 본사 건물에서 한 여성이 직원 등에게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고로 직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중 한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총소리를 듣자마자 긴급히 대피했다.

바딤 라브루수시크 유튜브 상품 매니저는 트위터를 통해 "나와 동료들은 총소리를 들은 뒤 사무실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다가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사고와 관련한 용의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와 총격 사건의 동기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역 방송사 KRON4는 소식통을 인용해 "여성이 남자친구를 향해 총을 쐈다"고 보도했다.

한편 유튜브의 모회사인 구글은 긴급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지역 당국 및 병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 보안팀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건물 소개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