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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최정 앞세운 kt·SK, 홈런 라이벌 경쟁 뜨겁다



강백호·최정 앞세운 kt·SK, 홈런 라이벌 경쟁 뜨겁다

SK 와이번스와 kt wiz가 '홈런 라이벌'로 도약할까.

SK 와이번스와 kt wiz는 2016년부터 구단명 앞글자를 딴 'W매치'라는 이름의 라이벌 매치를 벌이고 있다. 양 팀은 수도권 구단, 통신사 라이벌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다.

올 시즌 초반 들어선 홈런 라이벌로 경쟁하고 있다. kt는 지난 1일 기준, 홈런 20개를 기록하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SK는 19개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창단 후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kt는 올 시즌 5승 3패로 순항 중이다. 특히 '괴물 신인' 강백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가 홈런 4개씩을 터뜨리는 등 활약이 돋보인다.

특히 고졸 신인인 강백호는 신인 답지 않은 타격 재능으로 수준급 신인이 늘어선 '베이징 키즈' 중에서도 가장 돋보인다.

여기에 로하스가 팀 타선을 책임지고 있고, 박경수(3개)와 유한준(2개)도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또 황재균까지 홈런에 가세한 만큼 kt의 창단 첫 팀 홈런 1위를 노려볼 만하다.



지난 시즌 팀 홈런 234개로 KBO리그 신기록을 세운 SK는 올해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정과 김동엽, 제이미 로맥이 4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고, 부상에서 돌아온 한동민도 2개를 기록 중이다.

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전으로 도약한 정진기(2개)도 최대 20개 홈런을 기대할 만한 선수로 꼽히며, 아직 홈런이 없는 정의윤과 최항에도 기대가 쏠린다.

kt와 SK의 뒤를 이어 홈런 선두를 노릴 만한 팀은 3위 KIA 타이거즈(14개), 4위 넥센 히어로즈(12개)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7개, 두산·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가 6개를 기록 중이며, 롯데 자이언츠가 3개로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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