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부산·경남은행,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에 1000억원 금융지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9일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부산지역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업무협력 및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BNK부산은행 김성주 여신영업본부장, 부산신용보증재단 김용섭 이사장, BNK경남은행 이정원 동부영업본부장./BNK부산은행



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은 29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긴급 금융지원 업무협력 및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자동차부품기업 특별대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9일부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대출을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한다.

대상은 부산지역에 본점 또는 주사업장을 둔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기업으로 연 3.3%(변동금리) 수준으로 업체당 최대 8억원까지 최대 3년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하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 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과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긴급 대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다양한 금융 지원을 실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