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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파타야 살인사건·약촌오거리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가 큰 기여

사진/SBS'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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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살인사건,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이 잡히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태국 파타야에서 20대 프로그래머 임모씨(당시 26세)를 구타해 사망하게 한 피의자 김모씨(33)가 베트남에서 검거됐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강도 사건의 진범이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건을 추적했던 SBS 시사고발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7월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는 '파타야 살인사건 미스터리'편이 다뤄졌다.

김모(33) 씨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프로그래머로 고용했던 26살의 한 한국인 청년을 파타야 한 리조트에서 2명의 공범들과 무참히 살해 후 도주한 사건을 조명한 것.

당시 방송을 통해 김씨를 공개 수배한 후 경찰이 다각도로 첩보를 입수해 베트남 현지 경찰과의 공조 수사로 검거하기에 이르렀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2013년 '979 소년범과 약촌오거리의 진실'편과 2015년 '친구의 비밀-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진실' 편을 통해 두 차례나 다뤄졌다.

당시 방송에서는 최초 피의자가 된 최씨가 불법체포를 당한 것과 범행을 저지를 수 없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진범이 따로 있을 가능성을 제기해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그것이 알고 싶다'의 추적 보도가 사건에 큰 기여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큰 일을 해냈다"며 힘찬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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