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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BNK경남은행, NC다이노스와 '야구사랑 정기예·적금 MOU'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NC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2일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와 'BNK 야구사랑 정기예·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야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BNK 야구사랑 정기예·적금 판매 수익의 일부를 NC다이노스에 유소년 야구 후원금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또 NC다이노스 홈 관중 증대를 위해 단체 지정석 입장권을 구매, 직원 여가선용과 NC다이노스 응원에 활용한다.

NC다이노스는 광고·캠페인(프로모션)을 통해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을 홍보하는 동시에 유소년 야구기금 전달 등 BNK경남은행이 추진하는 각종 행사를 협조한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5년 연속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NC다이노스가 좋은 성적을 거둬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과 BNK 야구사랑 정기적금 가입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금리 혜택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금융이 결합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출시해 고객과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엔 'BNK 야구사랑 정기예·적금 가입 행사'가 이어졌다.

NC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와 나성범 선수는 영업부에서 BNK 야구사랑 정기예금에 가입했다.

나성범 선수를 홍보모델로 하는 BNK 야구사랑 정기예ㆍ적금은 롯데자이언츠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BNK부산은행의 'BNK 가을야구정기예금'과 연계한 BNK금융그룹 공동상품이다.

이 상품은 포스트시즌 우승·포스트시즌 진출·홈런 타수 150개 이상 달성·홈 관중 50만명 달성·정규시즌 성적, 롯데자이언츠 보다 상대전적 우위 등 NC다이노스 야구단의 성적과 가입기간 등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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