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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영장심사 출석 안 한다…檢서 다 말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로 예정된 자신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비서실을 통해 "검찰에서 본인의 입장을 충분히 밝힌 만큼 법원의 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통령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19일 검찰이 자신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하자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정치검찰을 비롯한 국가권력이 총동원되어 진행된 '이명박 죽이기' 로 이미 예상되었던 수순"이라며 반발했다.

이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횡령, 조세포탈, 국고손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10여개 혐의를 받는다.

그의 110억원대 뇌물 혐의 상당 부분을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비 60억원 대납'이 차지하는 만큼, 해당 혐의를 부인하는 이 전 대통령의 '증거 인멸의 염려'가 영장실질심사의 쟁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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