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의 현장경영…"어민과 공감대 형성하겠다"

김임원 수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12일 강원도 속초에서 '해안선 4만리, 어촌계와 함께하는 사랑방 모임'의 첫 번째 좌담회를 시행하고 있다./수협중앙회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이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총 9차례의 현장경영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속초에서 김 회장이 강원지역 관내 조합장, 어촌계장, 여성어업인 등 100여명과 함께 좌담회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수협이 추진 중인 '해안선 4만리, 어촌계와 함께하는 사랑방 모임'의 첫 시작이다.

김 회장은 해안선 4만리(1만4963km)를 따라 펼쳐진 총 2029개 어촌계를 8개 권역으로 나눠 9회에 걸쳐 찾아가 지역별 어촌계장 좌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협회장이 어촌계장과의 면대면 소통을 위해 어촌 현장으로 직접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좌담회는 어업피해보상 대응방안, 어업인 소득 증대 정책방향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김 회장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촌계 현안사항 및 바다 환경보전에 대한 정부의 수산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계원들과 직접 어촌계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어 동해안 최북단 어촌계인 강원고성군수협의 대진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어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촌계 필요 비품을 지원했다.

김 회장은 "소통을 통해 각 어촌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협동조합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잘 살려 어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