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삼성전자, 올해 근로자 임금 3.5% 인상…'난임 유급 휴가제' 신설



삼성전자가 올해 임금을 3.5% 인상키로 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사원협의회는 올해 임금의 기준인상률을 3.5%로 합의했다. 삼성전자의 임금인상률은 2013년(5.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직원들은 3.5%를 기준으로 개인별 고과에 따라 인상률이 차등 적용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난임 유급 휴가제'를 신설하는 등 저출산 대응 방안도 내놨다.

양측은 직원 부부가 난임 치료를 원할 경우 1년에 사흘간 유급 휴가를 주고,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 휴가를 기존 최장 5일에서 열흘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는 최근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상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나오는 것에 발맞추는 동시에 직원 복지를 향상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