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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노선영 방송출연·靑 "팀추월 진상 조사"…위기의 빙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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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방송출연과 청와대의 강경한 입장으로 빙상연맹이 위기를 맞았다.

앞서 지난달 19일 김보름·박지우·노선영 선수는 함께 여자 팀추월 경기에 나섰지만, 노선영 선수를 뒤에 남긴 채 김보름·박지우 선수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 직후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고, 이 글은 보름 만에 참여자 61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6일 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김홍수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청와대 SNS 방송에 출연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에서 빚어진 팀워크 논란과 빙상연맹 부조리 등의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쇼트트랙 코치가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사건을 비롯해 빙상연맹의 행정 미숙 탓에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뻔 했던 사례 등을 부조리로 지적하고 이와 관련한 진상도 조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침묵을 지키던 노선영 선수는 방송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노선영 선수는 최근 방송 녹화를 마쳤다. 전국민적 관심에 올라있는 노선영 선수가 과연 '블랙하우스'를 만나 어떤 말을 털어놓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선영 선수가 출연하는 '블랙하우스'는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