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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우체국 "연금 찾으러 가지말고 현금배달 받으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5월부터 매월 우체국예금계좌로 지급받는 연금 등을 현금으로 배달해 주는 '공적연금 등 현금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날짜를 지정하면 현금을 인출해 집배원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주기 때문에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현금을 찾을 필요가 없다. 서비스 대상은 국민연금, 군인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별정우체국직원연금과 우체국예금계좌의 현금, 우체국연금 보험금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체국에서 예금계좌 자동인출과 현금 배달을 약정하면 된다. 배달금액은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만원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본인에 한해서만 배달해주며 배달지역은 제한 없이 전국 어디든 가능하다. 고객 부재 등으로 배달이 안 되면 재배달 없이 고객계좌로 입금된다. 이용요금은 현금배달 금액에 따라 2420원부터 5220원까지다.

강성주 본부장은 "도서산간 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향후 고객 호응도에 따라 최소 금액 하향, 타은행 확대 등 고객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