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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코오롱·세이브더칠드런 '노원구 놀이터 개선 협약' 맺는다

지난해 ㈜코오롱과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 강북구가 조성한 색동어린이공원./서울시



서울시가 26일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 노원구와 '노원구 마들체육공원 놀이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을 추진해 2015년 3개소, 2016년 2개소, 2017년 2개소를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로 조성했다.

시는 올해도 민간기업이 사업비 전액인 3억원을 투입해 놀이터 조성을 주도하고, 시·자치구·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으로 창의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은 시설물 위주의 낡고 개성 없는 놀이터를 창의적이고 모험요소가 강한 놀이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창의어린이놀이터는 계획부터 유지관리까지 주민참여로 조성된다. 놀이터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1개소가 만들어졌다. 이중 7개소가 민관협력 놀이터로 재조성됐다.

올해 추가된 민관협력 놀이터 2개소를 포함해 창의어린이놀이터 20개소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앞서 코오롱과 세이브더칠드런은 2016년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과 2017년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을 조성했다.

코오롱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놀이터 설계, 디자인, 시공 감독 등을 재능기부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디자인부터 설계·공사 전 과정을 주민과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는 사업 기획과 홍보 지원활동을 담당한다. 노원구는 주민참여를 이끌며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를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노후 놀이터를 지속 정비하고, 전문가와 주민참여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어린이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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