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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정재웅 "정재원과 룸메이트 꿈같아…1000m 기록 만족해"

23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대한민국 정재웅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 정재웅(동북고)이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훌륭한 기록을 세웠다.

정재웅은 23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 9초 43의 기록을 세웠다.

경기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발을 삐끗하는 실수를 범했음에도 곧바로 몸을 재정비해 질주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정재웅은 "살짝 실수를 했지만, 좋은 기록이 나와 만족한다"며 웃어보였다. 정재웅은 남자팀 추월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정재원(동북고)의 친형이다.

정재웅은 "동생 재원이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입장이고 격 없이 지낸다. 지금도 룸메이트다. 꿈만 꾸던 올림픽에 동생과 온 것이 꿈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윤이 1분08초22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키얼트 나위스(1분07초95)가 가져갔다. 은메달은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1분07초99)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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