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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다시 만나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5일까지 운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전경./서울시



지난 두 달 간 운영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에 맞춰 문을 닫는다.

서울시는 평창 올림픽을 맞아 예년보다 10일 연장해 운영한 이번 시즌에 14만여명이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운영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이용객은 20일 현재 13만5357명으로, 외국인은 9224명이 이용했다.

시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아 스케이트장 운영 기간 동안 컬링과 바이애슬론 체험, 스피드스케이트 시연 등을 실시했다. 컬링체험존의 경우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주말과 성탄, 송년, 설날 때 한복 포토존, 소원등 달기, 전통놀이,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시는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의 안전 기준을 예년보다 강화했다. 시는 스케이트장 운영 기간동안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지원으로 대기질 측정 이동차량을 설치하고 현장 대기를 측정했다. 통합대기지수가 101을 넘으면 유아, 학생 등 민감군에게 귀가를 권고하고 마스크도 배부했다. 통합대기지수 151을 연속 2시간 넘을 경우 2시간 전에 공지 하고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하기도 하였다. 서울시가 이 같은 이유로 운영을 멈춘 횟수는 총 51회차에 이른다.

또한 광장 중앙에 의무실을 배치하고, 매점과 스케이트 착·탈실을 분리 운영했다. 안전모 의무 착용 연령을 기존 13세 이하에서 16세 이하로 넓혔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여의아이스파크' 역시 25일 운영 마지막날을 맞는다. 서울시는 25일까지 6만여명이 이곳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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