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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장수지, 관중 비판 후 사과 "그게 응원?→열심히 응원해주시는데.."

사진/장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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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여자 대표팀에 대한 비난이 거센 가운데 이들을 옹호했던 장수지(21·상주시청)가 논란 뒤 사과했다.

지난 19일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 막판 노선영 선수가 뒤처지고 김보름, 박지우 선수가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 모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 플레이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대표팀은 최종 7위로 탈락의 고배를 들었고, 이후 김보름이 인터뷰에서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태도가 논란이 되자 장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 건데 지들이 시합하던지. 애꿎은 선수들에게 뭐라 한다"며 옹호에 나섰다.

더욱이 "경기장에서 선수들 집중도 못하게 소리나 지르고. 그게 응원인가? 방해 수준이다.코치들 말도 못 듣고 그래도 그 방해도 응원이라고 열심히 선수들은 앞만 보고 달린다. 관심도 없다가 올림픽 시즌이라고 뭣도 모르고 보면서 선수들 상처만 주네. 너무 화가 난다"며 관중 응원 매너를 비판했다.

하지만 장수지의 글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됐고, 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이후 장수지는 이 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전에 올렸던 글을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선수 입장이다 보니 안쓰럽고 욱해서 그랬던 것 같다. 열심히 응원해주시는데 한 번 말실수로 이렇게 커질지 몰랐습니다. 앞으로는 ㄴ경솔하게 행동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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