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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북 영천서 산불…2시간여 만에 큰불 잡아

17일 오전 11시 7분께 경북 영천시 화산면 효정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산림 당국은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헬기 6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1시께 큰 불을 잡았다.

이 불로 임야 1㏊(경북 소방본부 추정)가량이 소실됐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나머지 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날 경북 영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