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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윤성빈 허벅지 둘레만 24인치…스켈레톤 폭발적 힘의 원천?

스켈레톤 윤성빈 허벅지 둘레/SBS 방송화면 캡처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24.강원도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3차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보이고 금메달에 다가선 가운데, 그의 허벅지 둘레도 화제다.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루지 등 썰매 종목은 선수의 하체 근육이 기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빠르게 썰매를 끌고 나가 가속도를 받아야 하기 때문.

키 178cm의 윤성빈은 남다른 허벅지 근육을 자랑한다. 무려 63cm(약 24.7인치)에 달하는 허벅지 둘레를 자랑한다.

윤성빈의 최대 강점인 폭발적인 출발 속도는 다리 근육 강화에 특별히 공들인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윤성빈은 매일 팔굽혀펴기 1000개와 240kg 의 스쿼트 역기를 들며 허벅지 근육을 단련시켰고, 그의 허벅지를 본 마틴 루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심판은 "수많은 선수들을 만났지만, 윤성빈의 허벅지는 내 평생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윤성빈은 원래 키 178cm에 70kg 초반 몸무게를 지닌 보통 체형이었지만, 몸무게를 증량하기 위해 하루 8끼니씩 폭식했다. 그 결과 현재는 몸무게 87kg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때 성적이 가장 좋았기 때문.

한편 윤성빈은 전날 1차 시기 50초28, 2차 시기 50초07을 기록하며 합계 1분40초35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3차 시기까지 합계는 2분30초53이다.

최종 순위는 3차 주행이 모두 끝난 뒤 곧바로 열리는 4차 주행 기록까지 합산해서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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