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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중간 선두 "목표보다 기록 좋게나와"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중간 선두 "목표보다 기록 좋게나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이 남자 5000m에서 막판 스퍼트를 발휘, 중간 선두에 올랐다.

이승훈은 11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6분14초15를 기록했다.

이승훈의 개인 최고 기록인 6분7초4와 시즌 최고 기록인 6분12초41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이날 레이스를 마친 10명의 선수 중에서는 선두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승훈은 이날 5조 인코스에서 벨기에의 바르트 스빙스와 함께 뛰었다. 레이스 중후반까지 중간집계 4위에 해당하는 속도를 유지하던 이승훈은 마지막 2000m를 남기고 스퍼트를 내기 시작해 단숨에 판도를 뒤집었다.

이승훈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목표했던 기록보다 좋게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삿포로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낸 그는 "빙질의 차이도 있고, 그걸 감안하더라도 저랑 비슷했던 선수들보다 좋은 기록을 내서 괜찮은 것 같다"고 했다.

이승훈의 메달 획득 여부는 11조까지 경기를 모두 치른 뒤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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